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2025년 최대 20% 인상! 지역별 혜택 총정리

2025년 하반기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일반 지역은 최대 15%,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10조 원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 변화, 지자체별 차등 지원 방식, 구매 방법, 사용처, 유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

1.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2025년부터 최대 20%까지 인상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전국적으로 인상했습니다. 기존에는 5~10%의 할인율이 일반적이었지만, 정책 개편을 통해 기본 할인율을 7~15%로 상향 조정했고, 특별재난지역 및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인센티브로 최대 20%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정책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6000억 원을 활용해 지자체에 직접 국비를 지원함으로써 실행됩니다. 특히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이나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핵심 요약

기존 할인율: 5~10% → 개편 후: 7~15%
특별재난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최대 20%
총 예산: 6000억 원(국비), 발행 규모: 10조 원

구분	기존 할인율	2025년 변경 할인율
일반 지역	5~10%	7~15%
특별재난지역	없음	최대 20%
인구감소지역	5~10%	15~20%

2. 지자체 유형별 차등 지원 방식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지자체의 지역적 특성과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특별재난지역 등으로 유형을 나눠 국비 지원 규모와 할인율을 달리함으로써,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일반 지역은 7~10% 수준의 할인율을 유지하지만, 인구감소지역이나 호우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은 최대 20%까지 할인이 가능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됩니다.

핵심 요약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차등 지원
인구감소 및 재난지역은 국비 확대
자치구도 직접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

지역 유형	지원 방식	최대 할인율
일반 수도권	기본 국비 지원	10%
비수도권 일반	할인율 가변 적용	15%
인구감소지역	추가 국비 지원	20%
특별재난지역	추가 5%p 인상	20%

3.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방법 및 절차

지역사랑상품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모바일 구매가 가장 일반적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앱, ‘제로페이’ 앱, 또는 각 지자체 전용 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농협은행, 신협 등 협약 금융기관에서 종이형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 앱 또는 제로페이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신분 인증 및 계좌 등록
월 또는 연간 구매 한도 내에서 결제 후 상품권 수령

핵심 요약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구매
지자체 오프라인 지정 판매처도 이용 가능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600만 원 수준(지자체별 상이)

구매 수단	설명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등
오프라인	농협, 신협 등 지자체 지정 금융기관

4.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처 및 주의사항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주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병원, 약국 등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 해당됩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품권은 보통 구매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은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